요즘 QQQ QLD TQQQ 등 다양한 etf 주가에 대한 열풍이 거세죠?
저도 얼마전 알게 된 종목들인데요.
과연 투자 가치가 있는지, 어떤식으로 투자해야 하는 지 관련해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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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주식
초기의 ETF는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으로 삼는 상품으로 발전을 해 오다가 이후 채권, 원자재, 통화, 레버리지, 인버스, 액티브 등 다양한 자산 또는 전략을 추적하는 상품들로 발전해 왔습니다.
액티브 ETF 보다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가 한국 시장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ETF를 한국에서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번역하여 부르지만 ETF라는 영어 이름 자체에는 '지수'라는 말은 안들어갑니다.
한국의 자본시장법에서 상장지수펀드라 부르기 때문에 ETF = 상장지수펀드가 되어 있지만 현재 ETF는 단순히 지수 추종만 하는 것이 아닌 사실상 액티브 펀드와 같은 성격의 ETF(=액티브 ETF)도 있기 때문에 그냥 ETF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겠네요.
QQQ etf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 중 금융주를 제외한 100여가지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만들어진 ETF입니다.
금융주가 제외된 주 보유 자산이 IT와 healthcare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전형적인 성장주 ETF입니다.
즉 Apple나 구글, 테슬라 같은 기술주 위주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미국 ETF 시총 5위로 대형의 ETF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1999년 3월 10일 상장되어 9.11 테러, IT 버블과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겪은 ETF입니다.
QLD etf
나스닥 변동성의 2배, 즉 QQQ의 2배를 추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나스닥 레버리지 ETF는 나스닥이 10% 오르면 QLD ETF는 20%가 오릅니다
-10%라면 -20%가 되겠죠?
강철의 심장만이 버틸 수 있겠네요.
TQQQ elf
QLD가 2배라고 했죠?
TQQQ는 3배입니다.
변동폭이 심한만큼 유의해서 투자해야 겠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배율 레버리지에 위험성을 표하고 있지만, 실제 과거 사례를 보면 위험한 상황은 몇번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과거라 미래를 대변해주지는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tf 투자 과연 어떨까?
그럼 etf투자는 어떨까요?
과거의 사례들로 보면 TQQQ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나스닥 주가가 하방으로 치솟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준 최근 10배 이상올랐으니... 말 다했죠.
(물론 최근 전쟁 등의 이슈로 살짝 삐걱이고 있기는 함)
그럼에도 저는 당장 어제만 해도 QQQ 1000만원 어치를 더 주어 담았습니다.
전 미국에 제 모든걸 걸어볼참입니다.
과연.. 현명한 선택이 될지는... 미래에 가봐야 알겠죠?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기때문에 저같은 불나방을 보고 따라 들어오지는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