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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기기 리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리뷰

 

아이패드 프로 4가 나온 이시점에 아이패드 11인치 리뷰를 해본다.

우선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의 다른점은

4세대의 아이패드에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추가
새로나온 매직 키보드 호환
A12Z 칩으로 업그레이드
LiDAR 스캐너 추가

이 4가지 이다.

1.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추가
사실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이 있을까?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동안, 단순 자료 임시 저장용으로 찍은적은 있지만, 놀러가서 사진찍은 적은 없다.
누가 저 큰 아이패드로 사진을......;;

2. 매직키보드 호환
키보드 가격이 얼만지 보고 온다면......

3. A12Z 칩 적용
A12X 에서 A12Z 로 변경된 거기때문에 큰 성능차이는 없다.

4. LiDAR 스캐너 추가
사실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다 알겠지만, 저것 역시 어디에 쓸까...
증강현실 앱이나, 줄자로 길이잴때? 근데... 정확하지도 않을뿐더러 증강현실 앱을 얼마나 사용을 할지....

결론은 없는것보단 낫지만, 굳이 필요한가... 라는 의문을 남긴다.

그렇기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의 업그레이드 정도라서, 아이패드 3세대를 구입한건 

의외로 잘한것 같다.

 

 

 

 

구성은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 애플펜슬2

아이패드 프로를 열면

 

 

 

이젠 지겹도록 많이 본 패키징

 

 

 

스페이스 그래이를 선택했다.

 

 

 

뒷면 카툭튀 카메라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하기 위한 연결단자가 보인다.

 

 

 

카툭튀 카메라와 플래쉬, 그리고 볼륨 버튼이 있다.

 

 

 

유심을 넣을 수 있는 모델

 

 

 

스테레오 스피커가 하단에 있다.

스피커는 윗쪽에도 있다.

 

 

 

윗쪽에도 위치한 스피커

좋은 점은, 침대에서 볼 때 한쪽 스피커가 이불에 눌려도 반대에서 소리가 나오는게 참 좋다.

 

 

다음은 스마트 키보드

 

 

 

애플스러운 패키징이다.

 

 

 

생각보다 무겁다.

노트북처럼 활용해볼 생각으로 같이 구매했는데, 가격은 사악하다.

 

 

 

2단으로 고정시킬 수 있는데

자성이 생각보다 쎄서 안정적이다.

 

 

 

키보드배열도  괜찮고, 키감도 좋다.

 

 

 

아이패드와 연결하기 위한 연결 단자.

자석으로 붙기때문에 위치를 잘 마출 필요가 없다.

그냥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붙는다.

 

 

 

애플펜슬 2세대.

 

 

 

얘는 그래도 패키징이 좌우 공간은 좀 있다.

 

 

 

그냥 단순한 구조

 

 

 

사과펜슬이 프린팅 되어있다.

 

 

 

앞에는 펜 촉이 달려있는데

 

 

 

나사처럼 돌려서 교환이 가능하다.

저게 얼마나 닳겠냐만.... 그래도 뭐 바꿔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혹시나 앞 펜 촉이 상하더라도 교체하면 될 듯 하다.

 

 

아이패드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각도를 2단계로 조잘이 가능한데

 

 

 

눞혔을때와

 

 

 

좀 세웠을때이고

테블릿모드로 사용하고 싶을때는 편법으로 뒤집어서

 

 

 

이렇게 사용한다.

 

 

 

뭐 안정적이긴 한데 뭔가 이상한건 사실이다.

 

 

 

1세대 애플펜슬보다 좋은점은 저렇게 올려놓으면 아이패드에서 바로 인식을 한다.

별도의 페어링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자동으로 충전까지 해주는 점이 정말 좋다.

이제 아이패드의 성능은 정말 노트북에 견줄만큼  올라왔다.

그런데 이 아이패드를 구매해서 뭐할까를 곰곰이 생각해봤다.

1. 넷플릭스 머신
2. 유튜브 머신
3. 아기 밥먹거나 조용히 시킬때의 동영상용(1,2번과 중복이긴 하다.)
4. 간단 필기
5. 구글원격데스크탑을 사용한 원격 컴퓨터 제어(IT쪽에 있다보니 정말 편하다)
6. 게임?

사실 이것도 어거지로 생각한것들이지 크게 활용할 만한곳은 없다.

왜일까?

PC용품이나 기기들은 다들 쓰임세가 있다.

컨텐츠 제작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기들이 있고,

컨텐츠 소비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기들이 있다.

컨텐츠 제작용으로 대표적인것은 윈도우 PC, 맥북, 맥 등이 있다.

컨텐츠를 제작하려면 아무래도 큰 화면과 빵빵한 스펙의 기기가 필요하기 떄문이다.

그럼 컨텐츠 소비용은 뭐가 있을까?

바로 소개한 아이패드, 아이폰, 태블릿 등등이 대표적이다.

아이패드는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기기가 아니라 만들어진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기기이다.

그런데 아이패드의 스펙은 이미 맥북에어에 가까울 정도로 고사양화 되었고, 이로인해 가격도 올라가있다.

그런데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기기가 저정도의 스펙일 필요가 있을까?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구매하는 이유는...... 그냥 사고싶어서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런 이유로 나는 구입하지 않았다.

사실 저건 내께 아니라 동료직원이 구매한 아이패드이다.

동료직원이 아이패드를 어떻게 쓰나 봤지만, 나보다도 활용을 더 못하는 것 같다.

저렇게 풀세트를 160여만원의 가격을 주고 구매했다.




그럼 내가 쓰는 아이패드는....?

 

 

 

 

바로 극한의 가성비 아이패드 10.2 인치이다.

44만9천원 부터 시작하는 아이패드를 나는 26만원에 구입했다.

물론 새것으로....

아이패드 10.2인치를 사용하면서 성능이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다.

아이패드 10.2인치의 리뷰는 다음에 하는 것으로 하며....






무조건 고사양의 비싼 기기보다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결정하는게 현명한 소비자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왕이면 고사양에 최신 기기들이 좋지만,

일년에 2번씩 꾸준하게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는 부자가 아니라면, 

자신이 그 물건으로 무엇을 어떻게 활용할 지를 고민하고 판단하는게 현명한 소비자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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