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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기기 리뷰

아이폰 se2 자급제 리뷰 및 아이폰8과 비교

드디어 구매한 아이폰se2 가 도착했다.

구입한지 약 2주정도 된것 같다.

나야 바로 사려고 했지만 매진이 되는 바람에 좀 늦게 구매해서 늦게 도착했지만

이번일로 한번더 확인하게 된게 있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워낙 저렴한 가격에 나왔지만 구매하길 잘한것 같다.

도착한 박스 샷

 

 

 

 

왼쪽이 도착한 박스이고 오른쪽은 사용중인 아이폰8

 

 

 

 

128기가를 구매하였다.

지금 아이폰8 은 64기가를 사용중인데, 한 10기가 정도 남아 충분할 수도 있지만

간당간당한게 늘 불안해서 그냥 128기가로 샀다.

더구나 할인을 많이 받았기때문에 64기가 가격으로 128기가를 구매했으니 개이득이 아닌가!

 

 

 

 

RED색상을 구매했는데, 아이폰 케이스에도 RED색상으로 적혀있다.

 

 

 

 

애플로고 역시 정렬의 RED!

이런 디테일함은 마음에 든다.

어차피 박스는 버려지겠지만...

 

 

 

 

설명서가 들어있고 속에도 RED색이 보인다.

 

 

 

 

뻔한 애플 스티커와 설명서들은 생략하고..

 

 

 

 

이어폰과 충전기어댑터가 들어있다.

그옆에 아이폰 SE2 와 아이폰8 이 있다.

어댑터는 보나마나 싸구려 느린속도일게 뻔해 열어보지도 않았다.

 

 

 

 

이어폰을 꺼내면 충전케이블이 들어있고

 

 

 

 

이어폰은 역시나 라이트닝케이블단자로 된 이어폰이 달려있다.

휴... 진짜 애플은 액세서리로 돈을 얼마나 벌라고 그러는지...

라이트닝 연결 이어폰을 어디다 쓸까....?

아무리 애플이라지만 이런건 커버쳐주면 안된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공통 규격을 만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자원에 관련된 이슈도 있다.

스마트폰의 충전단자가 모두 다르면 휴대폰을 바꿀때 마다 충전단자와 케이블을 사야한다.

그런 이유로 어느순간 공통규격으로 사용하였고, 휴대폰구매시 충전기와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

그만큼 가격도 저렴해졌다.(이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그랬으리라 믿는다.)

그런데 애플만 예외였다.

저렇게 고집을 부리며 자기들만의 특별한? 단자를 만들었고, 

애플의 충전기와 케이블은 다른 스마트폰과 호환이 안된다.

그만큼 이어폰이 있어도 또 이어폰을 구매해야하고, 이는 필요없는 자원을 낭비하는 꼴이다.

글로벌 기업이니 만큼 이런건 좀 반성해야하지 않나 싶다.

 

 

 

아이폰 SE2 와 아이폰8 비교

 

 

 

 

외형을 비교해보면, 그냥 똑같다고 봐야한다.

 

 

 

 

아래가 아이폰 SE2이고 위에가 아이폰8 이다.

정말 차이점은 찾아볼수 없다.

 

 

 

 

상단역시...

 

 

 

 

반대옆면

 

 

 

 

아래 스피커부분과 충전단자 부분도 모두 같다.

사실 SE2는 저가폰이기때문에 외형은 재활용하는거니 뭐 나쁘진 않다.

 

 

 

 

전면도 똑같다.

 

 

 

 

후면은 카메라와 플래쉬 사이의 저 마이크? 같은 부분이 좀 다른데 의미 없는 수준이고

로고위치와 iPhone 글씨가 사라진 의미없는 차이정도이다.

고로 외형은 아이폰8과 동일하다.

단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는데 색상이 약간 차이가난다.

아이폰8은 짙은 빨강인데, 아이폰 SE2는 아이폰8에 비해 약간 분홍빛이 약간 감도는 빨간색이다.

 

 

 

 

사진으로 보니 더 차이가 안나보이지만 자세히보면 왼쪽 아이폰 SE2가 약간 연하다.

개인적으론 짙은 색을 좋아하기때문에 아이폰8의 RED가 더 마음에 든다.

그 외에 프로세서가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카메라에 인물사진모드가 포함되는 등의 부분이 추가되었지만

거의 동일한 폰이라고 봐야할듯싶다.

 

 

 

 

아이폰 SE2 설정

 

 

 

 

아이폰 SE2의 전원을 키면

 

 

 

 

인사말이 뜨고 잠시 기다리면 기존 아이폰의 설정을 옮기는 메뉴가 나타난다.

 

 

 

 

화면을 카메라에 가져다 데면, 기존 아이폰의 설정과 똑같이 복사를 시작한다.

카카오톡의 대화내용부터 사진을 포함한 모든게 동기화된다.

이런건 정말 좋다.

모든 설정이 똑같아 진다.

하지만 잘못사용해서 기존의 설정을 날린다면 멘 붕!!

고로... 백업의 생활화를 해야한다.

iCloud에 빽업을 주기적으로 해야 언제든 날려먹었을때 복구가 가능하다.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네트워크를 설정해주면 된다.

단!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는데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뜨는 경우가 있다.

확인실패
서버와 통신할 수 없습니다.

이런 메세지가 뜬다면 재부팅을 해주면 된다.

아이폰의 자잘한 버그들이 좀 있는편인데 해결할수있는 방법들은

1. 재부팅
2. 충전케이블연결
3. PC에 연결

이 세가지를 하면 어느정도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

사진을 동기화 하는 중간에도 멈추거나 문제가 생기면 전원을 껐다가 켜주면 된다.(재부팅)

그렇게 해주면

 

 

 

 

 

기존의 폰을 복사하는 과정이 20~30분간 지속되고

 

 

 

 

완료!!

 

 

 

 

배경화면, 카카오톡 부터 모든 내용이 복사된다.

다만 뱅킹어플이나 OTP같은 것들은, 복사가 되긴하지만 재인증절차는 거쳐야 한다.

 


아이폰 SE2로 업글을 할까 말까 고민은 많이했다.
내가 사용중인 아이폰8과 큰 차이가 없기에 사실 바꾸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바꾸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할인을 정말 많이했기때문이다.
거의 15%에 가까운 할인을 했고, 워낙싸게 출시되었기때문에 구매하다가 팔아도 큰 손해는 보지 않을 것 같다.
혹시나 구매해야한다면 여기에서 구매하면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제돈주고 직접 구매한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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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싼가격에 고성능의 아이폰을 가질수 있다.
빠릿빠릿한 iOS를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보다 우수한 SW가 입증되었기때문에 적은 HW로도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낸다.
문자로 날라오는 불법프로그램들이 먹히질 않는다. 보안적인 측면에서 정말 좋다.
폰을 잃어버려도 잠금기능을 이용해 누구도 사용할수 없게 할수있고, 원격으로 폰에 메세지를 띄워 폰을 찾게 유도가 가능하다.

단점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보다는 자유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iOS를 제대로 쓰려면 맥북이 있어야 한다.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공부도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폰보단 아이폰을 선호하기에 구매하였는데, 역시나 만족이다.

이제 슬슬 아이폰8을 중고로 팔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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