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IT기기 리뷰

레오폴드 FC750R PS 갈축 기계식 키보드


요즘 정말 많은 키보드들 있습니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LED가 박혀있는 화려한 키보드도 있고,

 

편리한 무선 키보드. 요즘은 무선 수신기 하나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연결도 가능하죠.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 키보드를 써봤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키보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레오폴드 FC750R PS 갈축

 

 

 

#레오폴드 에서 만든 #FC750R #갈축 #기계식키보드


우선 박스는 

 

 

 

 

 

FC750R 모델은 87키 형태의 키보드립니다. 

넘버패드인 텐키가 빠져있기때문에 텐키리스라고도합니다. 

 

 

 

 

 

보시는것처럼 풀키 배열에서 넘버패드가 빠져있습니다. 

 

 

 

 

 

 

기본구성품은 

키보드본체, 연결케이블, 플라스틱덮게, 여분키, PS2 연결포트 

심플한 구성입니다. 

꼭 필요한 것들으로만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감성이 있습니다. 

일부(와이프)는 어디서 예전에 쓰던 키보드를 주어왔다며..... ㅠ 

키보드를 쳐보면 다를거라 했더니, 그냥 옛날 키보드 같다고 한다. 

사실 예전 키보드는 맞지.... ㅋㅋ 기계식 키보드니까.... ㅋㅋ 

 

 

 

 

 

 

캡스락키 on/off 를 알 수 있게 LED 램프가 달려있고, 투명플라스틱 처리가 되어있으며 

 

 

 

 

 

 

스크롤락키도 on/off 를 알 수 있게 LED 램프가 달려있고, 투명플라스틱 처리가 되어있다. 

 

 

 

 

 

 

키캡을 제거하면 LED가 달려있다. 

체리키축을 사용하고 있으며, 갈축이기때문에 갈색 

 

 

 

 

 

 

LED 램프에 간섭이 생기면 안되기때문에 살짝 홈이 패여있다. 

 

 

 

 

 

 

하단에는 총 6개의 고무패킹이 붙어있다. 

생각보다 고무질이 좋아서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며, 키보드가 움직이지 않는 묵직함이 있어서 

타이핑을 할 때, 키보드가 움직이지 않는다. 

 

 

 

 

 

 

2단 조절이 가능하도록 스위치 다리가 달려있다. 

 

 

 

 

 

 

스위치를 조절하여 맥OS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키배열을 변경할 수도 있다. 

리눅스전용 키보드르도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접었을 때 모습 

 

 

 

 

 

 

폈을 때 모습. 

펴면 나사가 하나 보인다. 

커스텀을 위해선 저 나사를 풀르고, 

 

 

 

 

 

 

저 QA 스티커를 제거 후, 나사를 풀어서 커스텀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걸 때는 순간 AS는 불가! 

키캡 리무버를 통해 키캡제거도 가능하다. 

 

 

 

 

 

 

키캡 리무버를 꼽고 

 

 

 

 

 

 

당겨서 빼면 된다. 

키캡을 몇개 빼면 아래처럼 빼진다. 

 

 

 

 

 

 

저 키캡들을 왜 뺐을까요? ^^ 

키캡을 뺀김에 좀 더 살펴보면 

 

 

 

 

 

 

체리 키캡을 사용하고 있는데, 체리키캡은 감도가 좋기로 유명하다. 

+ 표시로 되어 있으며 아래 동그란 홈에 LED 전구를 꼽을 수 있지만, 레오폴드 에서는  LED를 지원하지 않네 ㅠ 

 

 

 

 

 

 

키캡에는 + 형태로 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키캡을 제거 한 이유는.... 

 

 

 

 

 

 

키캡질을 하기 위해서 이다 ㅋㅋㅋ 

사실 흰색의 깔끔함을 쓰고 싶어서 구매했지만, 약간 허전해보이는 감이 있었다. 

그래서 키캡질을 해보는 걸로.....  

 

 

 

 

 

 

좀 약간 이뻐진 것 같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레오폴드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키캡을 구매합니다. 

사실 애초에 처음부터 10주년 기념색상으로 구매하려 했지만, 회사에서 사용중이기때문에 흰색을 사봤다. 

 

 

 

 

 

 

일부 키캡을 제거했다. 

내가 리그오브레전드를 하기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키들을 바꿔 보았다. 

 

 

 

 

 

 

뭔가 좀 조잡해 진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뭐 어차피 나중에 키보드가 필요하면 그때 원상복구 하면 되니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다. 

 

 

 

 

 

 

캡스락 키를 눌렀을 때 불이 들어오는 모습

 

 

 

 

 

 

스크롤 락 키를 눌렀을 때도 불이 들어온다. 

 

 

 




 

연결 했을 때의 모습. 

타이핑시 소음은 다음을 참조 

아이폰으로 찍었으며, 한손으로 들고 찍었기때문에 대충 느낌만 보시길... 

 

 

 

 

 

레오폴드 FC750R 키 소음 

 

 

 

 

 


FC750R PS 모델 

 

사용평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는 갈축을 선호한다. 
청축처럼 너무 시끄럽지도 않으면서, 쫀득쫀득한 감도 있고, 치는 맛도 있다. 
사실 저소음적축을 사용해봤는데, 사무용으론 정말 좋았다. 
하지만 몇일쓰다가 갈축으로 바꿨는데, 그 이유는 저소음적축은 오타율이 심하다. 
그 이유는 걸리는 부분이 없기때문에, 내가 키를 눌렀는지를 알 수 없다. 
그런것들... 이런 저런 걸 고려했을때 갈축이 가장 무난하나고 생각하고, 그래서 갈축이 제일 빨리 매진이 된다. 
체리키를 사용하여 고장이 적고 질이 좋다. 
통울림을 잘 못느꼈는데, 사실 이건 개인차가 심하다. 난 이런거에 약간 둔감한 편이라 잘 모르겠다. 
​ 
장점 
감이 너무 좋다. 
소음이 그렇게 크지 않다. 
감성을 자극한다. 
오타율이 심하지 않다. 
​ 
단점 
소음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다. 
LED가 화려하지 않기때문에, 화려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심심할 수 있다. 
가격이 일반 키보드에 비해 비싼편이다. 
유선밖에 없다. 




지금까지 로지텍 키보드를 썼다. 

그 이유는 무선성애자이기때문... 하지만 레오폴드 키보드를 만나고 나서, 

현재쓰는 키보드 3개는 모두 레오폴드 키보드이며, 앞으로도 레오폴드만 사용할 것 같다. 

더 좋은 게 나온다면, 그때 고려해봐야겠다. 

강력 추천한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