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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기기 리뷰

휴대용 자동차 점프스타터 카충이 후기

오토바이의 경우, 한겨울에는 탈 수가 없다.

추운게 첫번째고, 눈이와서 미끄러운게 두번째이다.

겨울철엔 날씨가 춥고 온도가 낮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에 취약한 환경이다.

그런데 바이크 시동조차 걸지 않기때문에

방전에 정말 취약하다.

바이크는 그나마 덜 추운 회사 지하 주차장에 넣어놓는데

이때 방전이 되서 시동이 안걸리면 정말 큰일 난다.

강제시동도 불가능하다.

여름에는 어떨까?

여름에는 바이크를 자주타기때문에 차를 세워놓는 경우가 잦다.

여름에는 겨울보다 밧데리 방전 확률이 적기는 하다.

그런데 문제는 블랙박스.

블랙박스가 상시인 경우 방전되기 쉽다.

더구나 시큐리티등이 있으면 주기적으로 깜빡거리기때문에

아무리 LED라 하더라도 장기간 세워놓으면 무시못할수도 있다.

그리하여 우선 차의 시동이 걸려야 정비소를 가든 뭐를 하기때문에

그리고 오토바이는 보험사에 전화해도 시동을 걸어주러 오지 않는다.

사정사정하면 가끔 오시기는 하는데, 여러모로 힘들다.

그래서 구매한

 

 

 

 

 

휴대용 자동차 점프스타터 카충이

 

 

 

 

 

 

오토바이도 요즘은 12v 를 사용하기때문에 점프스타터 카충이 로 시동을 걸 수 있다.

 

 

 

 

 

 

휴대용 버너 같은 케이스로 되어 있다.

16500mAh 의 대용량에 LED와 SOS 신호를 보낼 수 있고

파워뱅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동 외에 스마트폰, 태블릿, 랩탑 등의 충전도 가능하다.

 

 

 

 

뒷면에는 사용 메뉴얼이 간단하게 적혀있다.

자세히 보면

 

 

 

 

단순하다.

카충이 본체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기기 혹은 자동차에 연결하면 끝

 

 

 

 

내부에는 계란판이라 불리는 충격 흡음제로 충격 보호를 해주고 있다.

이 계란판을 들어보면

 

 

 

 

자세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설명서도 읽어보면 좋다.

구성품은

 

 

 

 

본체, 220v 충전기
시거잭 충전기
전원 to 시거잭 케이블
전원 to 배터리 케이블
각종 휴대용 스마트 기기 케이블
충전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충이 충전은

충전 케이블은 시거잭을 통해 충전하거나, 

220v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카충이의 전원은 시거잭으로 변환되거나

자동차 배터리로 변환이 된다.

 

 

 

 

각종 스마트기기를 위한 케이블

그리고 본체

 

 

 

 

본체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그 외엔 검정색으로 충격방지용 고무가 있다.

 

 

 

 

output 단자 2개
usb output 단자 2개
충전용 input 단자 2개
차량 시동용 단자1개

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충이에 충전된 전력량을 보여주는 램프가 있다.

 

 

 

 

정면에는 LED 램프가 있는데

비상시 랜턴으로 쓸 수 있다.

그렇게 밝은 편은 아니다.

전원을 키면

 

 

 

 

충전량이 보인다.

디젤 자동차가 보통 시동 시 배터리를 많이 먹는데

디젤 자동차 기준으로 4~5회 시동을 걸 수 있다고 한다.

우측 끝에 있는 고무를 열어보면

 

 

 

 

자량 시동을 위한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가 보인다.

이곳에 자동차 배터리 연결용 집게를 연결하고

빨간 케이블을 +에, 검정색을 -에 연결한다.

+ 먼저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램프가 켜진다.

약 1분 정도 두면 어느정도 자동차 배터리에 충전이 된다.

카충이의 전기가 자동차 배터리로 약간 퍼진다고 한다.

그리고 시동을 걸면 걸린다.

자동차 시동을 걸 때, 에어컨이나 헤드라이트 등을 모두 끈다.

그래야 최대한 전기를 시동에 집중 시킬 수 있다.

 

 

 

 

 

 

 

카충이로 그동안 1200cc 의 바이크인 RnineT 의 시동도 걸었고

스포티지R의 시동도 여러번 걸었으며

쏘렌토도 시동을 걸었떤 적이 있다.

여러모로 만족했다.

위 의 영상은 이미 한번 걸었던 차량에 다시 연결한거라 1분정도의 대기시간이 없는데

꼭 대기 시간은 필요하다.

그리고 자동차를 전기가 있는 곳으로 옮긴 후

 

 

 

 

 

 

배터리를 살리는 중이다.

 

 

 

 

 


구매평

여러대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거나
나처럼 바이크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배터리 중전기와 점프스타터가 있으면 정말 편리하다.
몇년째 사용중인데, 구매한 값어치는 확실히 뽑아준다.
이번에는 와이프가 2주간 자동차를 못타서 배터리가 방전됐는데
덕분에 시동을 걸어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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